출판물

제목다자외교 강국으로 가는 길-평화포럼 21 시리즈5호 (2009)



- 이신화 엮음 
 - 2009년 5월 
 - 화정평화재단·21세기평화연구소 발행 
- 327쪽 
- 1만5000원 

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과 21세기평화연구소가 매년 발행하는 ‘평화포럼 21’ 제5호(사진)가 ‘다자외교 强國으로 가는 길’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. 이번 호는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약실과 함께 기획해 다자외교에 초점을 맞췄다. 평화, 개발, 인권, 유엔 등 다자외교와 관련한 핵심 의제, 동아시아 지역의 다자주의 이론과 전략 등을 다뤘다. 다자외교는 셋 이상의 국가들이 특정한 이슈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뜻한다. 

2004년 한국 과학자들이 국제원자력기구(IAEA)에 신고하지 않고 핵물질 과학실험을 한 사실이 드러난 뒤 2008년 IAEA 이사회 보고서에서 과거의 미신고 핵 활동에 대한 모든 의혹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올 때까지 다자외교가 어떻게 활용됐는지 고찰한 오준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약실장의 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글 3편도 실렸다.